김포시 마산도서관, 인문학 기행 열어


‘문자예술-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 저자 조현행 진행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진행하는 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 포스터./김포시

[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2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마산도서관 KDC 인문학 기행–문자예술 ‘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를 4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는 ‘문학’을 주제로 하는 마산도서관의 연간 인문학프로그램 ‘KDC 인문학 기행-문자예술’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명 작가의 작품으로 서양 고전문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대상은 김포시민 50명이며 ‘소설 재미있게 읽는 법’,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의 저자 조현행 강사가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서양 고전문학 작품들의 해설로 구성되며 1주차 고전문학 읽기 입문, 2주차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 3주차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 4주차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주제를 다룬다.

참여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평생교육플랫폼 선착순 온라인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마산도서관 전경./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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