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완주군 여자레슬링팀과 신년인사 가져


서남용 의장 "부상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 달라"

완주군의회가 완주군청 여자레슬링 선수단과 신년인사 시간을 가졌다. /완주군의회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가 12일 의장실에서 완주군 여자레슬링팀과 신년인사를 가졌다.

완주군 여자레슬링팀은 군에서 운영하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정환기 감독을 중심으로 김정환 코치, 이한빛·이지선·오정빈·한예슬 선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한빛 선수와 오정빈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로도 활약하고 있다.

서남용 의장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과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과를 올린 것에 감사하다"며 "완주군을 대표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 의장은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다양한 시합에 출전하는 것도 좋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부상에 주의하는 것"이라며 "부상 예방을 위해서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리에 함께한 의원들은 "선수들이 각종 국내대회와 국제대회에 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완주군의회에서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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