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중년 1인 가구 동아리 '수다살롱' 운영

수원시의 1인 가구 중장년 모임인 수다살롱 홍보물./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홀로 거주하는 중장년(40~64세) 25명을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해 중장년 1인 가구 동아리 '수다살롱'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하면 3~12월 걷기·등산·미술·사진·글쓰기 등 5개 동아리에서 3~5명이 활동한다.

시는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비와 강사비 소액(실비) △외부 강사 섭외 △동아리 대표 대상 리더십 교육(3월) △동아리 활동을 위한 대관 등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수원시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 포털 '쏘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서로 만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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