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장작 보관 창고서 불…2400만 원 재산피해

11일 오후 9시 46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장작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2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6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장작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5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56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190㎡)가 반소돼고 장작 분쇄 제조기 1점 등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2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난로 불씨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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