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더팩트경기취재본부와 반월신문이 안산·시흥시민의 알권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더팩트>경기본부는 반월신문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안산·시흥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빠르고 공정하게 전달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민 소통과 알권리 증진 등을 위해서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에 유통되는 정보에 대해 사실관계를 꼼꼼히 확인, 검증된 콘텐츠를 시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2004년 출범한 <더팩트>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200만 고정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온라인 미디어그룹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뉴스스탠드), 다음과 뉴스콘텐츠 파트너십(Content Partner)을 맺고 24시간 실시간 뉴스를 제공 중이다. 뉴스콘텐츠 이외에도 ‘팬앤스타’, ‘사이다’ 와 같은 독자 참여형 서비스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1990년 11월 창간한 반월신문은 안산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신문이다. 매주 2만부 이상의 오프라인 신문을 발행,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으로 꼽힌다.
홍일호 반월신문 회장은 "반월신문·반월방송의 지역 내 공고한 정보력과 <더팩트>의 발 빠른 취재력을 합하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소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