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영덕=김은경 기자] 경북 영덕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2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4분쯤 영덕군 영덕읍 소재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4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10시 2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 내 공구상가(28m²)와 미용실(15m²)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발화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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