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김수흥 더불어민주당(익산갑) 의원이 지난 6일 원광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보고회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익산시의원 및 당원,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지지자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축전 및 축하 영상을 보냈다.
김 의원은 "익산시 국가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이라는 기쁜 소식을 보고드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병도 국회의원, 1500여 명 공무원은 물론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5명의 시의원과 함께 이룬 결과"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의정보고회에서 새만금 예산 복원과 원도심 지원 예산 확보, 장점마을 환경문제 해결, 익산시민과 함께한 민원해결사 활동 등 지난 4년간 이뤄낸 성과를 보고했다.
그는 "초심의 열정 그대로 더 낮은 자세로 오직 시민만 보고 익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리고 더 많은 땀방울로 익산을 적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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