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병무청, 폭 넓힌 ‘청춘예찬 기자단’ 모집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 35명을 선발한다. / 광주전남병무청

[더팩트 I 광주=이병석 기자]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은 올해 활동할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을 오는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전남병무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청춘예찬 기자단은 병무정책 현장을 찾아가 병역의무자와 소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보 콘텐츠를 제작⸱홍보함으로써 국민과 병무청 간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간 청춘예찬 기자단을 부모와 청춘기자로 구분, 선발⸱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일반기자’로 통합해 병무정책에 관심있는 17세 이상(2024년 활동연도 기준) 국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자격을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2024년도 청춘예찬 기자단은 일반기자 및 영상기자 총 3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신청은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병무청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와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 지원서에 기재돼 있는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청춘예찬 기자단으로 선발된 사람은 2024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병역판정검사장,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등 정책 현장과 병역명문가 시상식, 입영문화제 등 주요 행사 현장을 취재해 병역 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홍보하는 임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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