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자율형 공립고 2.0모델' 개발에 박차

전남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추진 자율형 공립고 2.0 관계자 협의회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전남발전전략과 연계한 ‘자율형 공립고 2.0모델’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에 참여하고, 오는 2월로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1차 공모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지난 5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자율형 공립고 2.0 관계자 협의회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전남도교육청 담당자, 전남도청 담당자,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자율형 공립고 2.0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은 내달 9일 공모를 거쳐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김여선 전남도교육청 정책국장은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