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에서 설 명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남도장터는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빛, 화룡점정’이란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설 기획전을 운영한다.
할인행사는 남도장터 쇼핑몰에서 진행된다. 입점업체의 명절 특가에 최대 20% 할인이 적용되며 상품별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명절 선물 장만에 걱정이 많은 국민 부담을 덜고자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단일 품목 20개 이상 대량주문 시 전체 금액의 10%(1회당 최대 100만 원)를 할인받는다. 할인행사는 예산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1일부터 약 한 달간 소고기(등심 등 한정상품), 삼겹살 등 총 22종 상품에 대해 중복 할인도 가능하다.
설 기획 상품은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전통 주류 등 380여 품목으로 구성됐다. 최신 소비 동향을 반영해 고품격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가 선보인다.
과일, 가공식품 등 중저가 품목, 한우·한돈, 전복, 굴비 상품 등도 합리적인 가격에 내놓는다.
김경호 재단법인 남도장터 대표이사는 "명절 선물 장만에 걱정이 많은 국민 부담을 덜고자 설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고품질 상품을 현명하게 선택해 알차고 실속있는 설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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