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경남 진주시는 2024년 공무직근로자 채용 응시원서 접수결과 16명 모집에 135명이 지원해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환경공무직, 동물보호업무, 조리원, 국화재배 및 관리, 의료급여관리사, 아동복지교사 등 9개 직종에 대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1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한 가족센터사례관리사이며 동물보호업무가 1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그 뒤를 이었다. 또 해마다 지원자가 높은 환경공무직은 4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8.7대 1로 나타났다.
연령층별 지원자는 20대 17명(12.6%), 30대 44명(32.6%), 40대 53명(39.3%), 50대 21명(15.5%)으로 30~40대가 72%를 차지했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시홈페이지를 통해 서류전형합격자를 공고하고 다음달 3일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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