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에서 해산물을 섭취한 관광객 8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한 펜션에서 20대 남성 등 관광객 8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검체를 채취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등 역학 조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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