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7분쯤 구미시 신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여자가 계단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30대·여)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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