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화성=유명식 기자] 경기 화성시는 청사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타워를 건립했다고 6일 밝혔다.
시청사 앞 주자창 1곳에 들어선 주차타워는 옥상을 포함해 지상 2층, 3단 규모로 차량 400대가 주차할 수 있다.
전기차 전용 주차공간과 전기충전기 등도 갖췄다.
이로써 시청사 내 주차면수는 832면에서 모두 1064면으로 232면 늘었다.
시는 주차타워 건립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그동안 시청을 방문할 때마다 주차할 곳이 없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텐데, 이제는 스트레스 받지 않아도 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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