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장곡청소년복합센터 건립 탄력…문정복·김진경 도비 20억 확보

[더팩트ㅣ시흥=유명식 기자] 경기 시흥시 장곡청소년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정복(시흥갑) 국회의원과 김진경(시흥3) 도의원은 장곡청소년복합센터 건립에 필요한 도비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연면적 2998㎡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정복 국회의원./문정복 국회의원실

내부에는 청소년미디어 센터와 댄스·밴드연습실, 특성화실, 공유오피스, 강연장, 커뮤니티룸, 공유주방 등이 설치된다.

문정복 의원은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과 행복한 성장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진경 도의원도 "향후 건립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모아 보다 내실 있는 복합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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