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장수=전광훈 기자] 전북 장수군이 2024년 노인 이·미용 및 취약계층 목욕비 바우처 카드 포인트 상반기분을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관내 이·미용 업소 및 목욕장업소체 총 57개소(이미용 55개, 목욕탕 2개)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업체에서 이·미용 및 목욕비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이·미용비는 연간 12만원(반기별 6만원), 목욕비는 연간 7만2,000원(반기별 3만6,000원)을 지원될 예정이다.
이현원 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미용 및 목욕비 바우처를 통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보다 편안한 일상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업체들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취약계층 지원 정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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