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도민 목소리를 반영한 인구정책 마련과 저출생 인식 개선 문화 확산 활동을 위해 ‘아이원더’ 도민참여단 124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원더 참여단은 인구 인식 개선 문화 활동으로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관계 글을 올리고, 심층 인터뷰로 본인의 경험이나 고민을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또 경기도지사와 도민, 전문가가 함께하는 인구톡톡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제안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경기도에 둔 19세 이상 도민 가운데 경기도 인구정책에 관심이 많고 초등학생 이하 자녀들 둔 도민이다. 활동기간 동안 인스타그램·블로그·페이스북·유튜브·트위터 중 1개 이상 누리소통망(SNS) 운영(비상업적 이용)이 필요하다.
도는 시·군별 인원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며,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이다. 명예직으로 별도의 보수는 없지만, 소정의 활동비(활동별 3만~10만 원)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이달 15일까지 도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구글폼)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1월 말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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