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 고령 1터널 내에서 화물차 4대가 잇따라 추돌해 4명이 다쳤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5분쯤 고령군 개진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57.3km 지점에서 4.5t 탑차 등 화물차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50대)씨가 크게 다치고, B(40대)씨 등 부상을 입어 그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도로 정체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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