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갑진년 새해 첫 음악회 '비상' 20일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 신년음악회 안내문. /안양문화예술재단 제공

[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갑진년 새해 첫 공연으로 오는 20일 오후 4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신년음악회 '비상'을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룡의 해'를 맞아 안양시민들과 함께 '비상(飛翔)'하는 한 해의 시작을 염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트로트 가수 조항조와 박구윤, 국악인 민은경,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가 출연해 노래와 음악을 통해 새해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재단은 안양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문화 소외계층을 비롯해 의료진,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을 초청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신년 음악회 '비상'은 시민들과 함께 웃고 박수치며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안양문화예술재단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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