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수봉공원 현충탑 참배로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시당은 4일 지역 국회의원,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지방의원, 상설 및 특별위원장, 당직자 등이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 참배를 시작으로 총선승리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교흥(서구갑)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찬대(연수갑) 최고위원과 신동근(서구을), 맹성규(남동갑), 정일영(연수을), 허종식(동미추홀구갑), 이동주(비례) 국회의원과 예비후보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총선승리를 향한 굳은 결의로 인천시당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는 이 엄중한 시기에 2024년은 그야말로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중대분수령의 해"라며 "당원동지들과 인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무거운 사명감을 갖고 제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은 승리의 길이고, 분열은 패배의 길"이라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출발점이 바로 인천이라는 각오로 통합과 혁신을 바탕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고 대한민국 희망의 불씨를 살려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다가오는 제22대 총선에서 300만 인천시민과 당원의 염원을 담아 함께 승리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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