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사랑 나눔 행사로 헌혈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지역 내 지속적인 헌혈 보유량 감소 추세를 접한 롯데백화점 전주점 직원들이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직접 요청해 진행됐다.
전주점은 이날 1층 광장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백화점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까지 헌혈 행사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헌혈증 기부도 함께 진행했다.
앞서 전주점은 2005년 생명 나눔 헌혈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헌혈과 헌혈증 기부에 동참해 왔으며, 2015년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생명 나눔 단체 협약을 체결하고 혈액 수급이 어려울 때마다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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