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오는 6일 오후 2시 정읍사예술회관과 7일 오후 2시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21대 국회 4년간의 여정’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4년 전 꾸었던 지역 발전의 꿈을 하나하나 해결해 가는 과정과 미래발전상,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과정과 변화, 법안을 발의하고 통과시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으로 돌아가는 과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윤준병 의원은 10년 이상 묵은 현안 해결을 통해 구현하고자 했던 꿈들을 소개하고 지난 4년간 그 꿈들을 실현해 내는 과정을 설명한다. 정읍시의 경우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주민생활 편익시설 확충, 연수도시 정읍 실현, 제약의료 산업의 호남 중심지 조성 등 21대 총선 과정에서의 꿈이 소개된다.
고창군의 경우 서해안 관광벨트 조성, 드론항공산업의 중심지 고창 실현, 청정고창을 통한 산업육성, 농촌공간 재편의 시범지 고창, 어민과 어촌의 경쟁력 확보 등이 소개된다.
윤준병 의원은 4년 연속 정부 예산 신장율보다 더 많은 국비 예산을 확보했고, 민생법안을 포함 270건의 법안을 발의하며 정읍·고창의 모범 의원으로 다양한 수상을 하는 등 정읍·고창의 위상을 드높이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윤 의원은 "지난 4년은 과거 정치인들의 협치 부족으로 인한 예산 확보 미흡 및 지역 발전 저해요소를 걷어내는 시기이자 묵은 현안을 해결해 정치인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시기였고, 새로운 발전의 씨앗을 심는 시기였다"며 "앞으로 해결을 넘어 변화를 만드는 데 초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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