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 2대가 정면 충돌해 3명이 다쳤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9분쯤 경주시 안강읍의 한 도로를 역주행하던 티볼리 차량이 마주오던 쏘렌토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티볼리 차량 운전자 A(40대·여)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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