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울진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해맞이 행사에 약 5500만 원을 지원했다.
2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한 행사는 약 7000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근남면 망양정 광장, 울진읍 현내항, 북면 나곡해수욕장, 죽변면 비상활주로 등 각 읍·면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풍물놀이, 소원지 쓰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외에도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떡국, 차, 핫팩 등을 나눠주는 행사도 시행했다.
이세용 한울본부 본부장은 "2024년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울진군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새해에도 발전소를 안전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지역과 상생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한울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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