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승 전 서울부시장, 국민의힘 입당…안동·예천 총선 출마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김의승 사무소

[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경북 안동·예천 선거구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에 공식 입당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전 부시장은 입당 이후 첫 일정으로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대구시당·경북도당 합동 신년 인사회 행사에 참석한다.

같은 날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행사장을 찾아 새해 외연 확장과 조직 다지기에 속도를 낸다.

현재까지 국민의힘 안동·예천 선거구 출마예상자는 6명으로 김 전 부시장은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을 거쳐 본격적인 공천 경쟁에 들어간다.

김 전 부시장의 총선 출발 행보가 다소 늦어지면서 한때 불출마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이달 5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공식 출정을 알릴 예정이다.

서울시 정책실장과 기조실장, 행정1부시장에 이어 소통과 화합 능력까지 겸한 김 전 부시장의 평가에는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한다.

김 전 부시장의 차관급 경력과 정책·행정 능력을 기대하는 시군민 공감대는 높게 형성되고 있는 반면 씨족 선거의 대명사로 불리는 안동 문중 선거전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여론도 나온다.

김 전 부시장은 "안동과 예천은 경북도청 배후도시에 이어 2030년 개항하는 대구·경북 신공항 인접 지역으로 경제성장을 이끌 강력한 구심점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지방시대 정책 기조에 가장 적합하고 이상적인 정치력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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