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2일 새해를 여는 시무식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문화의 정착과 청렴·윤리경영의 실현을 위한 '2024년도 청렴경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무식에서는 미래 신기술 분야 시험인증 기반 강화, 기업 품질 및 수출 경쟁력 제고, 고객 지향 서비스 고도화, 안전문화 정착, ESG경영 실현에 뜻을 모았다.
ESG경영 실현의 일환으로 김세종 원장, 강창구 노동조합 사무처장을 비롯한 KTL 임직원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부당예산 집행, 부당 업무지시, 이해충돌, 사적 사용 근절 등 '청렴경영 4-Free' 이행을 다짐했다.
KTL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역대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김세종 KTL 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경영의 실천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국가대표 시험인증기관으로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며 "기관장으로서 솔선수범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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