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신년 맞이 행사로 총선 승리 다짐


갑진년 새해 첫날 당원 300여 명 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 참배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장병윤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당원들이 1일 정읍동학혁명 100주념 기념탑에 모여 동학혁명 정신 계승 참배 및 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장병윤 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당원들이 1일 정읍동학혁명 100주념 기념탑에 모여 동학혁명 정신 계승 참배 및 22대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김만기 전북도의회 부의장, 임승식 도의원, 염영선 도의원 및 정읍·고창 시군의원과 당원 300여 명이 참석해 내장생태공원 걷기, 기념행사(동학혁명정신 계승 참배), 잉어 방생, 해맞이, 떡국 식사와 함께 갑진년 새해의 소원을 빌고 4월 10일에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다짐했다.

장병윤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켜온 정통 당원으로서 위장 당원이 아닌 진정한 민주당원을 사랑하고 지지하자"며 "모든 역량과 힘을 결집해 22대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윤준병 의원은 "올해 4월에 실시되는 총선은 '과거로의 퇴행이냐, 미래로의 진보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 오만과 독선을 제대로 심판해 역사의 퇴행을 막고 정권 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한 "10여 년 이상 방치되었던 지역 발전 현안들이 지난 4년간 해결되어 지역 발전의 새싹을 뿌린 만큼 앞으로의 4년은 싹을 잘 틔우고, 잘 키워내 '번영의 열매'를 수확하는 역할을 해내야 할 시점"이라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무소속이나 사이비 민주당원들의 발호를 막고 민주당이 지역정치의 중심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총선에서 능력 있는 참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켜 값진 승리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장병윤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마무리 인사에서 "뜻깊은 행사에 많은 당원동지들이 참석해 주셨다"며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들과 가족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며, 다시 한번 22대 총선의 압도적 승리를 다짐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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