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국민의힘 인천시당 전성식 전 사무처장이 출판기념회를 연다.
전 전 사무처장은 오는 5일 오후 시교육청 앞 샤펠드미앙에서 '전성식의 앤솔로지(지혜로운 사회의 숨결)’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전 전 사무처장이 펴낸 '지혜로운 사회의 숨결’은 오랫동안 몸담았던 당 사무처를 뒤로하고 지금의 전성식을 만들어왔던 추억과 낭만, 지식인으로서의 고뇌, 인천에 대한 애정과 죽을 때까지 살아갈 남동구에 대한 사랑을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는 인천 정치 1번지이면서 행정과 교육의 중심지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산업의 중심인 남동구에 대한 비전이 담겨있다.
전 전 사무처장은 "오랫동안 정당 사무처 경험을 뒤로하고 책을 통해 정치적 소신과 다짐, 그리고 남동구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며 "출판기념회를 진심으로 소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당원의 응원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성식 전 사무처장은 인하대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2009년 당 사무처에 발탁돼 중앙당 조직국 부장, 서울시당 조직팀장 등을 거쳐 지난 2022년 초 인천시당에 복귀해 사무처장을 맡아 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 승리를 견인한 국민의힘 내 인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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