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충남=김아영 기자] 애터미가 나눔 실천으로 중국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애터미는 최근 열린 중국식품기업 사회적책임 포럼에서 '다국적기업 사회책임 실천 특별공헌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애터미는 취약계층 등 18만여 명에게 4000만 위안(약 72억 원) 규모의 기부를 통해 사회통합 발전과 진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앞서 열린 향촌진흥세미나에서도 '향촌진흥 혁신사례 명예증서'를 받았다. 애터미는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4000여 명에게 생리대를 기증하는 등 중국 농촌 지역 여성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9회 재중 한국기업 CSR모범기업 표창식에서도 '사회적 책임 모범기업 우수상'을 수상했다.
애터미 중국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열정과 함께 지속가능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선상략의 원칙으로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