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100여일 앞두고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인천시선관위는 28일 2024년 1월 1일자로 김판석 상임위원, 장재영 사무처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판석 상임위원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조사국장 및 선거국장, 서울특별시·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했으며, 선관위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해 조직 및 선거관리에 능통하고 직원간 화합과 소통을 중시해 직원들로부터 존경과 신망을 받고 있다.
신임 장재영 사무처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법제과장, 선거연수원 교육기획부장, 공보과장, 서울특별시·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하면서 각종 공직선거를 완벽하게 관리하는 등 선거업무에 탁월한 전문성과 법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엄정중립의 자세로 빈틈없이 준비하고 선거관리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제고해 국민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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