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 전주시는 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이 운영하는 공유화음실 정기대관 신청 접수가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주시 원도심 동문길 60에 위치한 공유화음실은 94.9㎡(28.8평) 규모로,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동문거리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곳에는 음향시설과 강의용 테이블, 의자 등이 갖춰져 있어 소규모 전시부터 교육 세미나까지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상반기 정기대관은 전주시 내 문화예술단체 또는 동호회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대관료는 무료이다.
다만, 정치성, 종교성, 홍보성 행사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공고를 참조하거나 생활문화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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