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31일 서울 종로 일대에서 열리는 ‘2023년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임시 전동열차는 1‧3호선에 새벽 1시 44분(도착역 기준)까지 총 6회 투입되며 평시보다 최대 2시간 연장한다.

운행 구간은 1호선 인천(구로)~광운대 4회, 3호선 오금~대화 2회다.

타종 행사가 열리는 종로 일대에는 당일 10만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혼잡 시 다중 밀집 사고 예방과 이용객 안전을 위해 1호선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예정이다.

자세한 운행 시간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타종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의 늦은 귀갓길에 불편함이 없도록 열차 운행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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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노선

운행일

열차번호

운행구간 및 시각

출발역

시각

도착역

시각

경인선

1호선

’24. 01. 01.(월)

K9128

인천

00:03

광운대

01:41

경부선

’24. 01. 01.(월)

K9214

구로

00:32

광운대

01:22

경인선

’24. 01. 01.(월)

K9959

광운대

00:06

인천

01:44

경부선

’24. 01. 01.(월)

K9963

광운대

00:18

구로

01:08

일산선

3호선

’23. 12. 31.(일)

∼’24. 01. 01.(월)

K9320

오금

23:55

대화

01:30

일산선

’23. 12. 31.(일)

∼’24. 01. 01.(월)

K9321

대화

23:24

오금

0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