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주관 '2023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아 기록관리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공립대학, 중앙·특별지방행정기관 등 24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기록관 업무 기반을 비롯해 기록관리 업무 추진, 기타 중점업무 3개 분야에 대해 10~16개의 지표로 정량·정성 평가해 '가'부터 '마'까지 5개 등급을 부여했다.
경상국립대는 2021년 경상대·경남과기대 간 대학 통합 이후 처음으로 기록관리 평가를 받았으며 평가 결과 지표 전체 영역에서 기록관리 수준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학 소장기록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기록물 검색·열람·전시, 기록포털 누리집 구축 등 대내외 기록 정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 점을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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