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월출산'에 국내 최고 야영장 조성된다


총사업비 250억··· 야영장 100동 등 월출산 친환경 명품시설 기대

지난 5월 서울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강진원 강진군수(오른쪽)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강진군

[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전남 강진군은 최근 내년도 정부 예산에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비가 반영되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은 월출산 국립공원의 균형 있는 보존과 개발을 통해 늘어나는 생태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는 사업이다. 월출산국립공원에는 국비 20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돼 국내 최고의 명품 야영장 등이 들어선다.

주요 사업으로는 약 2만5000평 부지에 야영장 100동, 카라반 15동을 설치한다. 또 다양한 경관을 보고 숲의 중·상층부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하늘 전망대와 탐방로를 결합한 체험시설인 저지대 숲체험 인프라 시설, 수려한 경관과 자연 생태적 가치가 높은 옥판봉 탐방로 개설 등이 추진된다.

강진군은 내년부터 국립공원공단과 협의를 거쳐 부지 선정과 설계를 마치는 오는 2025년 공사에 착수한 뒤 2년 뒤인 2027년 준공한다는 입장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 선정(330억 원 확보)과 지방소멸대응기금 A등급(112억원 확보) 달성이라는 큰 성과와 더불어 2023년의 마지막 며칠을 남기고 월출산국립공원 탐방기반시설 조성사업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돼 매우 기쁘다"며 "2024년의 지방소멸의 돌파구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확정한 만큼, 관광 인프라를 강화해 관광객 대거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현실로 만들어 가는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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