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산불감시원 근무 중 숨져...경찰 조사 중

구미경찰서 전경./구미=김은경 기자

[더팩트 I 구미=김은경 기자] 경북 구미에서 산불감시원이 근무 중 숨져 경찰이 조사 중이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40분쯤 구미시 사곡동 진골산 산불감시탑 초소에서 근무자 A(70대) 씨가 쓰러져 있는 채로 발견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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