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다쳤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4분쯤 울진군 후포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와 인원 2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4시 4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초기진화를 시도한던 A(70대) 씨가 손 등에 부상을 입었다.
또 주택 일부(2m²)와 보일러 기름탱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토치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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