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서 80대 노인 도랑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예천경찰서 전경./예천=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예천=김채은 기자] 경북 예천의 한 도랑에서 8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6분쯤 예천군 효자면의 한 마을 입구 도랑에서 A(80대) 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A 씨의 가족은 A 씨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자 실종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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