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안유안·김새롬 의원, 2023 경북 의정봉사대상 수상


주민복리 증진과 자방자치 발전에 선도적 역할

안동시의회 김새롬의원과 안유안의원이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안동시의회

[더팩트ㅣ안동=이민 기자] 경북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과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매년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내 모범 기초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안유안 의원은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지역 현안 문제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청년을 위한 '안동시 청년 주거 기본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새롬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안동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적인 추진에 기여한 바가 크다. 또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한 '안동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했다.

안유안 의원은 "무거운 책임감과 겸허한 자세로 시민을 향한 의정활동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새롬 의원은 "이 상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동료 의원 전체가 함께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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