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22일 국회회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에서 전북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봉동·용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 대상’은 매년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전국 기초·광역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세부 평가 항목은 △조례 제·개정 발의 실적 △결의안·건의안 발의 실적 △주민 의견 수렴 및 처리 실적 △행정사무감사 처리 실적 △예·결산 심의 처리 실적 등이다.
심 의원은 선거공약이었던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관련 정책 지원과 완주군 중소기업 지원 전담부서 설치를 100% 이행하고,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을 90% 추진 중이며, 입법 47건, 주민 의견 수렴·처리,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 군정질문 등 각종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심 의원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주민 여러분이 맡겨주신 일들을 묵묵히 수행했을 뿐인데,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주민을 위해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내년에도 의정활동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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