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시흥=김동선 기자] 경기 시흥시는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4일까지 4주간 근무하는 ‘2024년 겨울방학 시흥청년(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겨울방학 시흥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은 시흥시청 각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기관 등에 배치돼 직무를 체험하고, 동시에 단기간 소득 활동으로 구직 및 역량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27일까지이며, 선발 규모는 60명(우선 선발 18명, 일반 선발 42명)이다.
별도의 자격요건은 없으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관내 소재 대학의 재학생이 우선 선발 대상자이므로, 자격 조건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 근무, 시급 기준은 시흥시 생활임금인 1만 1290원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목감아트하우스27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비만예방사업 영상 촬영 및 편집 △곤충체험 전시관(벅스리움) 관람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참여 의사가 있는 관내 대학생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참여소통-대학생 아르바이트’ 게시판 공고문을 확인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청년청소년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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