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는 내년 1월5일까지 ‘2024년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기관과 단체 등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이 상대적으로 배제된 장애인, 중복장애인, 뇌병변장애인과 발달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이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과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5곳,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33곳 등이다.
도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 심사위원회 심사, 3차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로 사업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한 뒤 내년 2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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