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울진=김은경 기자] 경북 울진에서 1t 화물차에 불이 나 2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4분쯤 울진군 북면 덕구온천 근처 한 주차장에서 1t 트럭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32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트럭 일부와 적재물인 전기 고압 계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럭 적재함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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