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전주=전광훈 기자] 전북도가 경제, 복지, 농축산, 환경,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등극해 각종 상을 쓸어 담고 있다.
특히 전북도가 가장 잘한다고 자부하는 농생명·축산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둬 '대한민국 제1의 농도' 입지를 견고히 했다.
전북도는 2023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농산물이력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전국 사료작물 품질 경연대회 최우수상, 과학영농 기술지원 혁신상 최우수상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농산시책 평가 전국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최우수상, 복지부 복지서비스 3개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 수상 등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북으로 인정받았다.
청정전북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인 끝에 산림분야 최우수 기관, 지자체 해양쓰레기 저감 우수기관, 폐가전 무상방문수거서비스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환경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행안부 기금 성과분석 결과 1위, 민방위 업무 유공 최우수기관,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지자체 합동평가 전국 1위 등 많은 분야에서 최정상에 올랐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도민들이 잘살고 행복한 전북도가 되기 위해 모두가 도전경성의 자세로 최선을 다한 결과 예상보다 많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1월 본격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행복도시 1위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