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단독주택서 불…9900만 원 재산피해

청도소방서 전경./청도=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9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37분쯤 청도군 풍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42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2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주택 일부(85㎡)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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