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2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번 특별 경계근무는 전 소방관서 비상근무, 소방 장비 100% 가동 유지 및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를 통해 화재 초기 신속한 소방력 동원 등 대형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백화점과 복합영화상영관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한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 체제 강화와 예찰 활동을 펼쳐 화재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안전하게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소방 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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