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7분쯤 고령군 쌍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11시 3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82㎡)과 창고(39㎡),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