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중구의 한 치과기공소에서 스팀기 폭발해 2명이 다쳤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6분쯤 대구 중구 남일동의 한 치과기공소에서 자동 세척 스팀기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직원 A(36·여) 씨가 다리에 중상을 입고, B(25) 씨가 하반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기공소에는 직원 16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14명은 다치지 않았다.
경찰은 치과기공소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폭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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