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 22일 개장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 새롭게 선보여…2월 4일까지 운영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조성된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 / 대전관광공사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 조성된 ‘꿈돌이 야외스케이트장’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19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는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스튜브슬라이드장을 확대하고 에어바운스 2대를 설치해 체험 놀이존이 운영된다.

버스킹 공연, DJ박스, 전문MC를 통해 신청곡도 들려주고 사연 소개,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스케이트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로 월요일은 휴장이다. 이용료는 1회 1시간 1000원이고 기초생활수급자, 등록 장애인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안전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엑스포시민광장 스케이트장이 대전의 동절기 스포츠 명소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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