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중소기업 근로자 직무역량 ‘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3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우수기업과 강사진에게 감사패 등을 수여하고 있다./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올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진행, 수료생 2628명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과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에 기반한 59개 과정의 교육 프로그램 115회를 운영했다.

교육에서는 구태완, 이보희, 장현민, 최원용 강사 등이 (주)아이엠텍, (주)윌링스, ㈜저스템 재직 근로자 등에게 △구매·자재 △무역·해외 △인사·노무 △영업·마케팅기법 등을 강의했다.

개정된 세법 등에 대한 특강도 했다.

경과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GBSA아카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과원 임문영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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