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9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프로야구단 케이티위즈(kt-wiz)와 함께 제12회 ‘수원 사랑의 산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박영현, 강백호, 류현인, 천성호 등 케이티위즈 선수단 12명이 사인회를 연다.
케이티위즈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 독립야구단 파인이그스에 후원금도 5000만 원과 4000만 원을 각각 전달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을 대표해 이호식 케이티위즈 대표이사 등에게 감사패를 줄 예정이다.
행사에 이어서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14개 팀), 수원시여성리더회(9개 팀) 등 32개 단체 자원봉사자 300명이 취약계층 175가구에 선물을 전달한다.
케이티위즈 선수단 12명과 수원시자원봉사센터도 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찾아 청소년 400명과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점등식을 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케이티위즈 선수단과 수원 자원봉사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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